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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뷰티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다이소 1000원 아이템 2가지

먼저 탁상용 거울이다. 

가격은 당연히 1000원

이 거울을 산 이후로 탁상용 거울을 1000원 이상 주고 사는건 완전 낭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자라도 탁상용 거울을 막상 사놓고 책상에 놓아두면 생각보다 정말 많이 사용하게 된다.

 

거울에 대해서 재미 있는 실험 글을 본적이 있는데 

성격이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판기앞에서 커피를 누른 뒤 보통은 커피가 다 나오지도 않은 종이컵을 ~삐~소리가 날때 까지 잡고 있다가 소리가 나자마자 종이컵을 뺀다고 한다. 

그런데 자판기 앞에 거울을 두면 종이컵을 미리 잡는게 아니라 ~삐~소리가 날때까지 여유롭게 거울을 본다고 한다. 

이 경우가 남자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그만큼 두면 자주 보고 잘 사용하게 된다. 

 

아무튼 다이소 1000원 짜리 거울을 보면

뭐 설명할것도 없이

 

전면 모습

 

후면의 모습

이렇게 전, 후면 180도로 접힌다. 

각도 접는 범위가 자유로워서 쓰기도 너무 편하다. 

위에 사진처럼 펴면 벽에 걸수도 있다.

 

그냥 플라스틱으로 외관을 만들어서 약해보이기는 하지만 떨어질일이 없어 그다지 상관이 없을거 같다.

깨져도 1000원이다. ㅎㅎ

 

 

두번째는 안경 닦이 

별다른 설명도 할거 없이 

조금은 딴딴한 종이에 알콜이 있어 닦고 난 뒤 두면 날아간다.

근데 어떤건 알콜이 너무 많이 있어 자국이 남는다. 그런 안경딱이로 한번더 닦아줘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래도 안경 전체를 알콜로 한번 소독해 준다고 생각을 하면 나쁠건 없는거 같다. 

 

총24개가 들어있다. 

 

포장 전면모습 안경닦이라고는 했는데 

안경,스마트폰 전용 클리닝티슈으로 제품명이 되어있다. 

 

그러니 안경을 닦은후 그냥 버리지 말고

스마트폰도 닦아주자

스마트폰도 얼굴에 자주 닿는 거라

이런 알콜로 매일 한두번씩 닦아주면 좋을거 같다. 

난 집에서 쓰게 되면 모니터까지 닦아주고 버린다. 

 

내용물 포장된 모습 하나씩 뜯어서 쓰면된다.

 

이런 종이에 알콜이 뭍어 있다.

 

1000원이고 요즘은 어디에나 있는 다이소니까 

책상이나 탁상에 거울이 필요한 사람

안경을 끼는 사람

스마트폰을 쓰면 사람이라면 

1000원이라는 가격에 

유용하게 쓸수 있는 아이템인거 같다.